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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EAC창원노인요양센터입니다.

여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과일은 단언컨데 수박일꺼에요~!!

오늘은 수박그리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소개 해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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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의 색이나 모양을 정확히 알고 수박그리기를 완벽히 수행하시는 어르신들도 계시지만

수박의 색이 기억이 나지 않거나, 이미 쓰는 기능이 소실되어 단순한 수박그리기가 힘드신 어르신들도 계십니다.

그런 분들은 저희 직원들의 도움을 받으시기도 한답니다.

어르신들 집중하시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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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그리는 모습은 우리가 볼때는 단순해 보이고 어린이들이 하는 놀이 같이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그림그리기는 기능들이 약해진 어르신들께는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 능력의 상실을 늦출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그림을 그리면서 관찰하고 시각적 정보를 처리하는 연습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어르신들이 모여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는 수다의 장이 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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