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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AC창원노인요양센터입니다.

저희 요양센터에서 11시 전후로 하여 어르신들과 시간을 따로 가지며 놀이치료를 하고 있는데요~

사무를 보다가 오랜만에 놀이 치료하는 곳에 쫒아가서 사진을 찍어 왔어요~

직무는 사무원이지만 당연히!! 전 직원들은 어르신들과 소통도 하고 어르신 식사케어나 간식케어도 같이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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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놀이는 그림 그리기에요~!!

주제는 자기 얼굴 그리기~

어르신들은 기능이 젊을 때 처럼 좋지 않아요~

점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기능들이 소실 되기도 하죠~

그림을 그리고, 컵을 쌓고, 클레이를 만지고, 색종이를 찢어서 붙이고 하는 것들은 아이들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 하실수 있지만.. 생각보다 어르신들은 그 기능들이 소실되어 도움이 필요 할때가 많답니다.

그 기능들을 잊어 버리지 않으시게끔 단순하지만 반복적인 놀이치료를 진행한답니다.

본인의 특징을 잘 살려서 멋지게 그리시는 분도 계시고

조금의 도움이 필요하신 어르신들도 계셨어요. 그래도 열정만큼은 최고 였답니다~!!

그림그리기는 어르신들의 집중력 향상과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되는 아주 중요한 치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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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집중하시는 모습이 마침 어린아이 같기도 했고

그림을 그리시면서 어르신들이 그리신 그림을 서로 바라보며 웃음꽃을 피우는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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